얼마 전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이라는 노래가 신드롬을 일으킨 적이 있다. . 사건의 지평선(event horizon)은 천체물리학에서 블랙홀을 둘러싼 경계를 가리키는 개념으로, 그 너머의 어떤 것도, 심지어 빛조차도 그 중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. 이 경계는 "돌아올 수 없는 지점"으로 알려져 있으며, 이 경계를 가로지르는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블랙홀의 특이점으로 이끌려,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 법칙이 무너진다. 사건의 지평선의 개념은 1783년 물리학자 존 미첼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지만, 20세기 초가 되어서야 그 생각이 완전히 개발되고 이해되었다. 오늘날,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며, 그 연구는 우주의 본질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발견으로 이어졌다. 이벤트 지평선..